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온 파주시광고협회가 올해도 금촌1, 2, 3동, 조리읍, 탄현면 등 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을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

파주시광고협회는 2015년부터 2018년 4년에 걸쳐 파주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00만원씩 1600만원을 연말 이웃돕기성금과 매달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30만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만원씩 총 2880만원 등 4480여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해 왔다.

송용섭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소외계층을 돕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해마다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스함과 희망이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