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보미와 초롱의 크로아티아 여행, 이엘과 이설의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이엘-이설은 포르투갈의 명물인 트램 투어를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윤보미와 박초롱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나 트러플(송로버섯) 산지인 수도 ‘자그레브’. 전 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순례로 유명한 ‘마리아 비스트리차’ 고즈넉한 해변 도시 ‘마카르스카’, 낭만으로 가득한 항구의 도시 ‘스플리트’, 모든 곳이 힐링 스폿인 ‘브라치섬’ 등을 방문해 시선을 모았다.

보미와 초롱이 페리를 타고 '브라치 섬'으로 향했다.

보미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주 비밀스럽고 매력이 있는 섬이다"라고 말했다.

보미는 "여기가 자전거 투어로 굉장히 유명하다"라며 전기 자전거를 빌렸다.

보미는 "유럽에서 3대 해변이다.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라며 즐라트니 해변을 소개했다.

보미는 "언니 여기가 하이라이트다. 여긴 진짜 사람들이 모를거야"라며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초롱을 데리고 갔다.

여행의 마무리로 호텔 스파를 하며 초롱은 "나는 사실 액티비티한걸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나를 발견한 느낌"라고 크로아티아 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보미는 "나는 새로 경험하는 것들이 많았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미는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다 다른 국가에 간 느낌이었다"라며 "3박 4일 1인당 51만원 나왔다"라고 말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보미는 '버기 사파리'를 선택했다.

이번 여행기에서 이엘은 차도녀 이미지를 한방에 잊게 만드는 반전 매력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