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도기봉)는 지난 2일 협회 회원사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도기봉 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과 소화기 지원, 아동보육시설 후원물품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