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평균 상담 640건
"정확·신속 안내 정착"
"정확·신속 안내 정착"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하루 평균 640건의 상담민원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2월3일 개소한 김포시 민원콜센터의 지난 1년간 이용현황 분석 결과, 총 15만7907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64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전화돌림,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시키며 시민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원콜센터는 상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담당업무 공무원들이 6개월에 걸친 직접교육과 민원응대를 위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지난 8월 실시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 다른 민원콜센터 평가보다 12점이 나 높은 95.9점을 받으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이덕인 시 민원여권과장은 "1년 전 힘차게 출발한 민원콜센터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 대기시간 축소 등 좀 더 체계적·효율적·안정적인 민원콜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상담원을 통해 민원관련 필요서류와 행사, 여권 수령 등 단순 반복 민원 문의 등의 처리를 위해 문을 연 민원콜센터는 12명의 상담원이 배치돼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전화를 받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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