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내사령탑 '안정 위한 羅 재신임' vs '변화 위한 경선'
한국당 원내사령탑 '안정 위한 羅 재신임' vs '변화 위한 경선'
  • 김신호
  • 승인 2019.12.03 15:47
  • 수정 2019.12.0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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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출사표·유기준도 출마 검토…내일 의총서 나경원 재신임 논의
패스트트랙 정국 속 "장수 바꿔서야" vs "무능한 장수 교체" >

자유한국당 강석호(3선) 의원이 3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한국당의 새 원내사령탑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예상된다. 


4선의 유기준 의원도 출마 선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어 경선이 치러진다면 유기준·강석호 의원의 2파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10일까지다. 
다만 나 원내대표가 내년 총선까지 원내사령탑 자리를 지킬 수도 있다. '잔여 임기가 6개월 내인 경우 국회의원 임기만료 전까지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당규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오는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재신임으로 의견이 모이면 나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까지 원내 전략을 지휘하게 되며, 재신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까지 새 원내대표에게 원내 지휘봉을 넘겨야 한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경선 의지를 표시한 의원들이 있어 내일 의총에서 저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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