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달 29일 인천대교㈜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유인준 인천대교 대표와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대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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