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6] 12월 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수성에 성공한 장기 가왕 ‘만찢남’을 두고 이에 맞설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판정단으로는 ‘아이돌’과 ‘보이스카우트’로 각각 활약했던 태진아와 이루가 '복면가왕' 최초의 부자 동반으로 자리해 재미를 더했고, 드림캐쳐 시연과 유현도 합류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7주 전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복면가왕'에서 한 번도 '까만 안경'이 선곡된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던 이루가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

'복면가왕' 역사 4년 만에 드디어 '까만 안경'이 듀엣곡으로 선곡됨과 동시에 막강한 실력자들의 가창으로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 것.

새로이 탄생한 ‘까만 안경’무대와 원곡자 이루의 반응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세 중의 대세 ‘펭수’와 목소리가 99.9% 일치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펭수 목소리를 가진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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