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은 2019 아트경기 캠페인전 '경기 아트로 물들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서 지난 9월 오픈된 캠페인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판교 세븐벤처밸리의 로비 공간에서 2019 아트경기 캠페인전 '경기 아트로 물들다'가 지난 28일부터 12월13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트경기 캠페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경기 아트로 물들다' 전은 오피스 뮤지엄(Office Museum)이라는 주제 아래 공공예술(Public Art)과 헤리티지 콜렉션(Heritage Collection)이라는 제목으로 판교 세븐벤처밸리, 신한은행 판교 PWM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중 판교 세븐벤처밸리는 공공전시로 오픈된다.

2019 아트경기 공모 선정 작가들과 갤러리 추천작가들의 대형조각부터 회화, 공예, 일러스트, 아트상품 등이 전시된다.

아트경기 캠페인전은 도내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과 연계해 로비나 공용공간에 미술품을 전시하고, 도민들이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의 이미지로 제작된 포스터 및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티크를 운영하고, 도슨트 프로그램(kan_arts@naver.com)도 진행된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