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달 28일 혁신 제안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해 접수된 인권·윤리, 재난·안전, 지역상생, 일하는방식 개선 등 모두 4개 분야 제안 40여 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뽑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실무검토에 이어 2차 시민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최우수등급 1건 등 모두 6건의 제안이 채택됐으며 이들 수상 제안은 새해 공단의 혁신과제로 적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효과적인 화장실 관리' 제안은 수행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돼 연내 계획을 세워 곧바로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