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2019년 제6회 유타대학교 동문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동문회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개교 5주년을 맞는 의미에서 '오늘날의 개척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5주년 결혼을 의미하는 목혼식을 행사배경으로 정했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유타대 크리스 아일랜드 부총장을 비롯해 인문대 학장, 글로벌 오피스 마케팅 담당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양국가 간 활발한 학술·문화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온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홍보과장은 "2014년 개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처음 13명 학부생으로 시작해 올해 500여명이 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동문회 행사를 통해 국내외 거주하고 있는 유타대 동문들 간 정기적인 만남과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