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돌아볼 땐 '장수상회'만한 게 없죠
가족사랑 돌아볼 땐 '장수상회'만한 게 없죠
  • 박현정
  • 승인 2019.11.29 00:05
  • 수정 2019.11.28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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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장수상회' 공연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연말을 맞아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가슴 따뜻한 연극 한 편이 찾아온다.


연극 '장수상회'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장수상회'는 지난 2016년 초연된 작품으로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작품에는 화제가 될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인기 있는 중견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은 이순재와 신구가 연기한다. 언제나 소녀 같은 미소를 보여주는 꽃집 여인 '임금님' 역에는 손숙과 박정수가 캐스팅돼 가슴 따뜻한 노년의 로맨스를 그린다.

장수상회는 2017년 국립극장 공연에서부터 공연 당시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연극이다. 제35회와 36회 서울연극제 연출상과 제1회 오늘의 극작가상을 수상한 연출가 정범철이 합류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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