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직업능력개발센터 전기 등 3개 분야를 마친 교육생 55명에 대한 수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수료생들은 실기시험을 거쳐 전원 취업할 예정이다.
직업능력개발센터는 평균 수료율 95%, 과목별 자격시험 합격율 95~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42명이 수료했다.
성남폴리텍대는 2008년부터 성남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센터는 내년부터 청년층 취업분야 관련 분야를 늘리고 정보통신기술(ICT) 습득을 병행하는 등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수료생 홍모(39)씨는 "대학(기계과) 졸업 후 관련 분야 직장을 다니다가 휴식 겸 재도약을 위해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전기분야 교육을 받았다"며 "많은 이들이 직업능력개발센터 교육을 받고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영화 학장은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인생 설계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지금의 열정과 자신감을 기억하고 사회에 나가 더 많이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