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8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성남시
▲2. '제7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 모습/사진제공=성남시

 '제8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함께 빛을 나누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복정동 주민센터∼가천대 경계 복정로·산책로 구간(1.3㎞)에서 펼쳐진다.


 점등식은 축제 첫날 오후 6시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열리며 대형트리(높이 9.5m·폭 6m)를 비롯해 전구 100만여 개로 꾸민 50여 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의 불을 일제히 켠다.


 걸그룹 레이디 주하, 장민호 등 초청 가수, 선한목자교회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꽃 모양 조명으로 꾸민 겨울꽃 게이트, 눈 결정 모양 조명의 복정골 눈빛거리, 겨울 나비로 꾸민 스카이라인, 샹들리에를 매단 복정골 파티거리, 분수광장 일루미네이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공연도 다음달 12~19일 오후 2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쌍무지개팀의 '한잔해', 이 느낌의 '붉은 노을' 등의 버스킹 공연과 주민 즉석 노래자랑을 진행된다. 031-729-5842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