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 상반기에 개최된 '우리 지금만나-음악으로 소통하는 눈맞춤 콘서트' 공연 모습.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부평구 생활문화동호회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우리 지금만나-댄스테라피, 삶을 춤추자'를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댄스 테라피, 삶을 춤추자'는 한국 댄스테라피 협회 류분순 교수가 함께한다. 신체 리듬 깨우기, 메디테이션 무브먼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위한 긍정적인 관계 형성, 삶의 자신감 회복, 구성원들과의 공감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눈맞춤 콘서트'로 함께했다면 하반기에는 '춤'을 소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호회 간 교류 활성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동호회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032-500-2065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