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똑똑한 광주씨!-어르신 신문해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생활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신문해 콘텐츠를 제공,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광주시 시니어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9월24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운영된 1차 교육에는 35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레크레이션, 올바른 약물복용법 등 특강 4회와 스마트폰 교육 6회가 진행됐다. 또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 2차 교육은 22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보이스피싱) 등 특강 3회와 스마트폰 교육 7회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신문해 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