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시상 … 예총인의 밤 행사도
▲ 박인희(국악)
▲ 임희숙(미술)
▲ 오상석(사진)
▲ 김인숙(영화인)
▲ 박종순(음악)
올해 인천예총 예술상은 국악부문의 박인희, 미술부문의 임희숙, 사진부문의 오상석, 영화인부문의 김인숙, 음악부문의 박종순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인천예총)는 12월12일 오후 5시 미추홀구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제28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을 갖는다.

해마다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예술의 혼을 불사르고 문화예술활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예술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시상식에서 예술상과 함께 공로상은 민영민(무용), 이상은(문인), 전대병(연극), 김동수(연예인)씨가 받는다.

인천시장표창은 백윤흠(영화인), 이관범(사진), 음영숙(음악)씨가 받으며 인천시의회의장표창은 지연경(문인), 김채원(미술), 김명희(연예인)씨가 선정됐다.
신진예술가상은 이태경(미술), 유소희(무용)씨가 올랐으며 인천예총 장학금 수여대상자에는 김정은(인화여중 3학년)양이 받게됐다.

인천예총은 다음달 12일 9개 회원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더불어 인천예술인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인천예총인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천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