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출연, 주요 정치 현안 인터뷰

정태옥(대구 북구갑, 전 인천시기획관리실장) 의원은 22일 아침 'YTN라디오-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하여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정 의원은 "황교안 당 대표의 단식 투쟁은 더이상 타협이 되지 않는 정치현실에서, 무너지고 있는 안보, 경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이 길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유튜브 노란딱지 문제의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서는 구글측의 의견만 구할 것이 아니라 국내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각종 증거와 증언들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특히, 구글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여부와 불공정 행위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기 위해서는 국내 피해자들의 조사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정위 차원의 신속한 피해자 조사를 선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