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의 날에는 법질서 위반행위 근절과 체납징수 및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광주경찰서와 연계해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영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납차량 단속이 상시 운영되는 만큼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 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