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1일 센터 개관 기념식을 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개관기념식에는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광덕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지역 방송문화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개식선언, 경기센터 건립 경과보고, 제막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기상캐스터 체험, 라디오 인생극장, 다큐멘터리 감독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는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4222㎡, 건축면적 934.11㎡ 규모로 올 8월에 완공됐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