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용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인 다채로운 공연과 100여점의 미술작품 전시회,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한 '작은바자회'도 열렸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