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등 호응
안산시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9개 항목에 걸쳐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정성평가 등을 진행해 안산시를 1그룹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1993년 관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신규 도서관 건립과 공동보존 서고 조성사업 추진 등 독서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운영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 ▲서민서평단 운영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안산의 책 서포터즈 사업 운영과 ▲다문화서비스(관산도서관) ▲학교와의 협력 서비스 운영(감골도서관)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