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9년 우수 사회적경제 어워드 시상식과 기초 지방정부 우수 사회적경제 제도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사회적경제 제도와 정책, 거버넌스 수준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 지자체를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전담부서·센터 등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시옷'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사업인 가치온마켓과 공감펀딩, 신규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는 단비 기업과 청년 마루,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사회적 경제아카데미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파트너십에 기반, 사회적 경제주체의 자립 및 발전을 위한 생태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12년 2월 창립된 민관 협력체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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