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일 이틀간 신청사 1층 주차장에서 지역 내 유관단체원과 지역 후원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일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해 양념을 만드는 등 김장 사전준비를 했고, 21일에는 유관단체원과 후원기관 직원이 참여해 김장을 버무리고 완성된 김치를 포장했다.


 정성으로 담근 맛깔스러운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거주노인 등 취약계층 130여 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됐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