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 KT&G 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와 함께 '부평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온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KT&G 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는 앞서 준비한 김장김치 1만3000㎏을 구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김치는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하는 KT&G 복지재단 인천복지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구 역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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