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도형 강좌 프로그램 '네모의 꿈-상상주간' 운영  

   수원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주도 아파트 공동체 활동사업인 '네모의 꿈-상상주간'을 운영한다.


 '네모의 꿈-상상주간'은 도시의 문제에 대해 시민이 직접 고민하고 문화적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는 시민주도형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 사회에서 아파트가 '사고 싶은 것'에서 '살고 싶은 곳'으로 변화하도록 시민이 나서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되찾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활동가(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등)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확보된 수원시 소재 아파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지원신청서 등 자세한 접수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