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와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이헌구)는 지난 18일 인천시 미추홀구 햇골길57번길 일명 양토마을에서 양측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는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연탄 200장씩 모두 2000장(시가 16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고 위로했다.


총동문회는 이헌구 회장, 정재훈 사무총장, 송경숙 학익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회원 20여 명이 미추홀구 숭의1·3동 일명 109번지와 학익1동 일명 양토마을에서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행정동우회는 올해 처음으로 조동암 회장(전 인천시 경제정무부시장), 민봉기 명예회장(전 국회의원), 정구헌 감사(전 남동구 부구청장), 김기완 운영위원(전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허도병 산악회장(전 인천시 예산담당관), 이광호부회장(전 미추홀구 부구청장), 김용길·오광섭·이경석·서명현·김세근·윤태섭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