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19일 인천시 서구 검암역 앞에서 불법 촬영범죄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엔 서연식 서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송춘규 인천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 서구 구민감사관, 인천시 시민감사관, 인천 서부교육지원청, 행전안전부 생활공감정책단,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서구걷기협회, 폴리스맘, 인천서구 주부환경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날로 증가하는 불법 촬영범죄를 근절하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경찰과 구가 긴밀히 협조해 전철역, 공원, 일반상가 등지의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탐지활동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