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 22일 '경제·평화' 특별강연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부평연구소 이성만(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지역위원장) 소장은 오는 22일 오후 6시20분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우상호 국회의원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86(80년대 학번·60년대 생) 그룹'을 대표하는 정치인 중 한 명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제2의 경제도약으로 가는 평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우 의원은 특히,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미국의 과다한 방위비 분담금 요구, 답보상태에 빠진 북미회담과 러시아의 독도 영공 침범 등 복잡해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자신만의 전망과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만 소장은 "이번 강연회는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등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부평연구소는 향후에도 유명 인사 특강이나 부평지역 이슈에 대한 연구 토론회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부평 연구소는 그동안 송영길 국회의원과 남인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고, 동암역과 백운역 간 덮개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