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청 2층 여유당에서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운영한 소액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실태조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액체납자 징수실적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한 실적보고로 진행됐다.

시는 소액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한 결과 2019년 소액체납자 6만7831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144억5100만원 중 34억4000원을 징수해 23.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