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국내 최초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상
김아랑, 국내 최초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상
  • 이종만
  • 승인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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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크라스노야르스크 2관왕 등 올림픽·세계선수권 맹활약 펼쳐 집행위원 심사서 공로 인정받아
▲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은 김아랑(가운데).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24·고양시청)이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김아랑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갈라(FISU Gala)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선수상(Best Female Athlete)을 수상했다.

김아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쇼트트랙 선수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세 번의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2017 알마티, 2015 그라나다)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아랑은 2019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2관왕(1500m, 1000m)에 올랐고, 2017알마티에서 3000m계주 금메달·1500m 은메달·500m 동메달, 2015그라나다에서 2관왕(1500m, 1000m) 및 3000m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아랑은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의 추천 및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우수 여자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년마다 여는 갈라 행사에서 최우수선수상(남/여), 최우수대학, 최우수연맹 등 분야별 시상을 통해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2017년 한국체육대학교가 최우수대학(Best University)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아랑이 첫 수상자다.

이번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갈라 행사는 FISU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제36차 FISU 총회 기간 중에 국가별 대학스포츠연맹(NUSF)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대학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1949년 창설되었으며,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포함한 174개국 대학스포츠연맹(NUSF)이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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