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인천 각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019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 한마당' 행사를 통해 만든 김장김치 730㎏을 남촌도림동에 전달했다.

박귀현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무역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