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11월 행사로 방송인 이금희씨의 특강을 연다.
이씨는 이날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등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연세대학원을 졸업하고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씨는 현재 KBS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며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튀고 싶지 않다'를 펴낸 바 있다.
이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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