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사진) 광주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9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본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신동헌 시장 등 8명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광주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수립 추진,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통한 안전먹거리 공급, 로컬푸드 및 도시농업 활성화, 광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육성 등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농업·농촌은 우리 모두의 뿌리이기에 행복한 농업·농촌이 결국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