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제1회 하늘 정원상' 금상 수상 작품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분당구 운중동 소재)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은상은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수정구 시흥동 소재), 동상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이 각각 받았다.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옥상 3212㎡에 공동텃밭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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