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는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임창열·김동철·이동현·이명동·최갑철 의원으로 구성된 감사반에게 2019년 업무추진 사항 보고, 소방장비 시연회,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는 골든타임 확보, 의용소방대원 적극 활용 방안, 초고층 건축물 대응방안, 재난대피훈련 등을 중점 받았다.


 박 위원장은 ""일산은 다중이용업소, 초고층 건축물, 킨텍스 등 재난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시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했다.


 안전행정위 질의에 대한 답변에 나선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행정사무감사 중 논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