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문화재단의 지정기탁사업  '우리 동네 상생 공유 부엌' 행사가 오는 27일까지 수요일마다 사월마을회관(최옥경 부녀회장, 김종수 회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다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쌓아하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이다. 공유부엌이라는 말처럼 음식을 매개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의 모습, 소외된 어르신을 돕는 마을의 모습, 이야기가 풍성한 마을의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이기도 하다. 참여 대상은  새마을 부녀회 및 지역 어르신이다. 서구노인복지관,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드림파크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