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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10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앤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등장한 의뢰인은 대구에서 집을 구하는 의사였다.

예산이 초과될 경우 직장동료와 셰어하우스를 고려 중이라고도 설명했다.

분리된 공간을 필요로 한 의뢰인은 전공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서재는 물론 부모님과 친구들도 잠시 머물 수 있는 게스트 룸 등 최소 방2개를 원했으며 전세가 1억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노홍철은 게스트로 등장한 앤디에게 "출연이 좀 늦은 감이 있다"며 "연예계에 깔끔남이라고 소문난 분이 서장훈, 허지웅, 노홍철 이렇게 있는데, 그전에 앤디가 있다"고 언급했다.

복팀에서는 이영은과 코미디언 양세형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방 구하기에 앞서 부동산을 방문해 대구 지역의 시세와 대구 발품을 위한 다양한 팁을 전수받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의뢰인의 조건에 딱 맞는 지역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멤버들은 매물 1호 '빌라인가 스피커인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앤디는 주방을 살펴보며 '앤주부'의 면모를 뽐냈다.

이영은은 "오래된 아파트라 직접 인테리어 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무사히 잘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주택’은 총 3층으로 구성돼 있었고,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 10분이 걸렸고, 지하철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있었다.

‘종합병원 주택’의 가격은 2억 원에 월세 39만 원이었다.

양세형은 “원래 매매로 나왔는데 의뢰인을 위해 특별히 전세가로 합의가 됐다”고 설명헀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