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이하 한여농) 박정미(가운데)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2002년 강화군에 귀농해 서양란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우수농업인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6년 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한여농에 몸담기까지 농특산물 홍보, 여성농업인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박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