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숙)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보장협의체 등은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금숙 부녀회장은 "각 사회단체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매우 보람차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