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와 인천관교여자중학교는 12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 사격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체육 진흥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총, 실탄, 표적 등 사격 관련 장비와 물품을 지원하고 관교여중 학생들에게 기술코칭과 멘토링을 해줄 계획이다. 관교여중은 사격선수단 학생들이 미추홀구청 사격팀 멘토링 등을 통해 동기부여는 물론 기술적인 성장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국 최강 미추홀구 사격팀과 관교여중 선수단의 상호관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