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1층 힘찬 관절·척추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샤르자대학병원 최고 경영자 알리 박사 등을 비롯해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 박승준 센터장,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는 작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개소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국내 병원급 최초로 해당 병원 브랜드를 달고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새로운 해외진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샤르자대학병원과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힘찬병원이 작지만 뜻 깊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