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주암체육소공원 테니스장의 노후 인조잔디를 친환경 소재의 인조잔디로 새단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인조잔디 교체와 함께 우천 시 물고임 현상과 불규칙한 바닥을 개선하는 바닥 면 처리 공사도 완료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단 관계자는 "주암 테니스장이 명품구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구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