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민 미디어센터에서 수강생들이 영상 촬영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영상 제작에 필요한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입문 과정과 경력자 편집교육인 '애프터이펙트 C.C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상 촬영과 편집 입문자를 위한 기초교육은 스마트폰과 짐 벌 등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촬영하고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로 편집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해 25일부터 12월5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경력자를 위한 애프터 이펙트 C.C과정은 영상 편집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프로그램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집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접수해 12월2~18일 월·수·목요일에 야간 강의로 진행한다.


 2개 과정의 수강료는 각각 6만원이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를 이용하면 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