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가 ㈜에이티바이오와 공동기술개발과 우수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과제 발굴 및 기술 개발 ▲애로기술 자문 및 동물실험 ▲실험실습 및 연구 장비의 상호 활용 ▲현장 교육 강화 및 연구목적의 학부생 및 졸업생의 견학 및 파견 교육 ▲우수인력의 취업 및 인력공급을 위한 인턴쉽 시행 ▲산업체 위탁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2004년 설립된 에이티바이오는 배합사료·단미사료·보조사료 등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122억원으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이다.
정하정 교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반려동물 사료 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 영양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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