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원들이 11일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 주변 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전통시장 혼성 의용소방원들은 시장 내 소방차 진입 가능 통로 확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주력, 시장 주변 소화전 위치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훈련에 참여했다.

정상권 서장은 "재래시장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화재가 많은 겨울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