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시니어 라이프&복지 박람회 'SENDEX 2019' 현장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방문에는 정희시(민주당·군포2)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현(민주당·비례)·왕성옥(민주당·비례) 부위원장, 이영봉(민주당·의정부2)·조성환(민주당·파주1)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2020년도 경기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보건·복지 관련 과학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복지위에서 추진중이 '복지기술생태계 구축 연구'의 내실 있는 성과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시니어 분야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5G&신기술 제품, 정보통신기기, 일상 생활관련 용품, 주거 및 관련 용품, 개인건강관리 용품, 이동(보조)기기, 신체적 보조장치 및 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 및 소개됐다.

정 위원장은 "IoT 기반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노인 실종방지 서비스, 청각 지원시스템 등 보건·복지 영역에서도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과 연계하는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과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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