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천인가, 배준영 답하다' 북콘서트

배준영 (사)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국회 부대변인)은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 인천인가, 배준영이 답하다'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책은 배 이사장이 그동안 언론 기고와 방송인터뷰에서 밝힌 인천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울러, 수 년 간 인천 곳곳을 다니며 찍은 휴대전화 사진을 통해 광대한 인천의 진면목을 담은 '인천판 인스타그램' 의 형식을 띠고 있다.

이날 행사의 축사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신경식 전 정무장관, 배우 최불암씨, 윤상현·민경욱 국회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배우 박정자씨가 맡았다. 유천호 강화군수, 윤재상·박정숙 시의원, 군구 의원들, 박용렬 인천시 노인회장과 지역의 노인회장들이 참석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정유섭 국회의원, 이명수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배 이사장은 현재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한미FTA전문가 자문단 자문위원,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초대 국회 부대변인,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