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 소외이웃에 전달
▲ 7일 인천농협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사랑애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농협지역본부

인천농협지역본부는 7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사랑애(愛)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고 김치 2500㎏(10㎏ 250박스)과 돼지고기 100㎏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행사에는 임동순 인천농협 본부장, 박만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김대준 농협생명보험 총국장, 윤광섭 농협손해보험 총국장 등 인천농협 4대 법인대표와 권찬호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부인 최혜경 여사, 조영선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등 임원, 김윤옥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 임원, 인천지역 농·축협 조합장 부인, 인천농협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무료급식소, 미혼모한부모가정, 푸드뱅크 등 관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버무리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인천농협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농·축협을 비롯한 인천농협 전 법인의 참여를 통해 12월 말까지 나눔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