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형수 칼럼] 온라인 개학, 자기주도학습의 실험 [김형수 칼럼] 온라인 개학, 자기주도학습의 실험 교정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지만 교실은 텅 비었다. 예년 같았으면 친구들과 뛰놀 아이들의 이마에도 땀방울이 송골 달아올랐을 것이다. 정부는 어제 오는 9일부터 각급 학교의 순차적 온라인 개학 방침을 밝혔다.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 세계가 혼돈이다. 무엇보다 학습 생태계가 무너지고 배움과 가르침이 사라진 세상은 삶의 의미마저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는 우려가 깊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낳은 희대의 단상이다.친밀하거나 개인적인 거리로는 최악의 감염병을 막아낼 수 없게 됐다. 확진자가 대폭 줄어들지 않고는 모든 환경이 정상으로 돌 편집국칼럼 | 김형수 | 2020-03-31 19:34 [김형수 칼럼] 코로나, 한 치 낙관도 불요하다 [김형수 칼럼] 코로나, 한 치 낙관도 불요하다 오늘도 코로나19 현장의 '데미안'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들은 영웅이다. 정부의 대응이 국민의 신뢰 수준에 더 올라서야 한다. 무엇보다 서로 믿고 인내해야 국민적 패닉을 극복한다.청정 하와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다녀갔다. 18세기 말 역병에 시달렸던 과거를 딛고 사시사철 세계 도처에서 1000만명의 관광객이 하와이를 찾는다. 특히 중국, 일본인들의 대표 휴양 관광지다. 호놀룰루 직항 하와이안항공은 4월 말까지 인천 노선을 중단했다.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도 여긴들 피 편집국칼럼 | 김형수 | 2020-03-03 19: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