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75건) 타일형 수상(手相)과 건강 필자는 운명을 분석할 때 제일 먼저 타고난 사주팔자를 우선으로 본다. 그리고 나서 살아가는 행로(대운)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 후에 부과적으로 관상이라던가 수상, 이름, 혹은 거주지의 풍수적 요인 등을 살펴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곤 한다. 그런데 간혹 수상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고로 주의 깊게 살펴볼 때도 있다. 우리가 가볍게 보아 넘기기 쉬운 운세가 의외로 두려울 정도로 맞는 꿈 우리는 누구나 잠을 자면서 꿈을 꾼다. 그런데 그 꿈속에는 운세의 비밀이 내재되어 암암리에 나타내 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꿈속의 풍경은 신비로울 정도로 앞으로의 미래가 가득 차 있다. 꿈의 세계에서는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생각지도 않은 일을 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간혹 엉뚱한 곳에서 생각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쥐(子)에서 얻은 교훈 이제 2007년 정해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면 그 때부터 나이를 먹는 거라 누군가한테 들은 얘기가 바로 필자 자신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사학년이었던 마음과 금년 들어 오학년이 된 현재의 마음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다 보니 늘 이맘때면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곤 하는데 2008년 戊子년은 필자한테 그 부귀를 누리는 상 귀(貴)한 것과 부(富)한 것은 크게 다르다. 貴는 다만 청수함을 그 묘(妙)로 삼는데, 청수하되 조금의 탁기(濁氣)도 없이 지극히 맑아야 한다. 흔히 富하면 貴하고 貴하면 富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부와 귀에는 엄격한 차이가 있다. 관상의 대가인 유장선생의 말처럼 귀한 상이란 한점의 탁기도 없이 맑고 청수해야 귀상(貴相)으로 논할 수 있다고 했다. 백수의 왕 호랑이 십이지 동물 중 쥐와 소 다음으로 세 번째가 호랑이다. 백수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호랑이는 신수(神獸)로 불리어 산군, 산령, 산각사, 산신의 상징으로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가슴속에 숭앙되어 왔었다. 역(易)의 건(乾)괘 문언전에 용이 날아가면 구름이 뒤따르고, 호랑이가 질주하면 바람이 따른다고 하였다. 옛날 사람들의 명당사상에서 청용, 백호, 현무, 주작을 방어 본능 남을 속이면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속이는 것이 되고, 자기의 마음을 속이면 스스로 천심을 속이는 것이 된다. 그래서 밝은 거울은 모양을 살펴보는 것이 되지만, 지나간 일들에 대한 모든 행위 자체는 지금의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어찌하였거나 사주에 남편을 나타내는 관성이 2. 3개가 중첩되어 있으면 관살 혼잡으로 재물의 나타내는 재성의 불행이 예고된 이름 "무엇보다 여사님의 이름으로 인해 삶의 파란이 예견 된 거 같군요."필자를 마주 대하자마자 눈물부터 흘리는 여사님한테 나름대로 위로라고 한 소리였다. 己丑생인 여인의 이름 첫 글자는 편관(남편) 7궁이 상관(자식) 3궁과 마주하고 있어 가정생활에 부적당하여 부부 풍파가 많고, 이별수가 잦으며, 신병을 조심하지 않으면 병치레를 끊임없이 하게 된다. 또한 한문획수의 모순점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감정, 그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 주변으로부터 어떤 평가와 취급을 받고 있느냐에 따라서 좌우된다.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관하여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도 기뻐하거나 즐거워한다면 그 사람은 어느 정도 수양을 쌓은 사람일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경우 화부터 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으로부터 받는 평가나 처우가 신경 점술가의 예언 조선 선조 때, 김치(金緻)라는 안동 사람이 있었는데 벼슬이 감사에까지 이르렀다. 한때 중국에 갔다가 그곳에서 이름난 점술가를 찾은 일이 있었다. "내 운수가 어떠하겠소?" 점술가가 대수롭지 않게 종이에 두 줄 글을 적어주기에 받아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 "화산기우객 두대일지화(花山騎牛客 頭戴一枝花) : 꽃핀 산중에 소를 탄 나그네요, 머리에 한 송 이혼을 예견하는 이름 현대는 무척이나 바쁜 세상이다. 어쨌든 청장년의 시기에는 그야말로 발이 부르트도록 뛰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일! 그리고 또 일로 인해 사람들은 잠시의 여유도 없이 일 속에 파묻혀 살아간다.그러다가 세월이 흐른 후에야 사람들은 왜 그 당시에는 그처럼 번거롭게 살았고, 또 악착같이 살았을까 하며 후회한다.그것이 그리운 추억 정도로 남는다면 그래도 숙명과 운명의 차이점 숙명과 운명은 분명히 존재한다. 숙명에 해당하는 사주팔자가 바꿀 수 없는 불변적 요소라면, 운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행로의 각자 노력여하에 따라 달리 변화하는 가변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운명은 숙명인 사주팔자에 비해 변수가 많이 작용하므로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혜택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운명을 알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고자 여자의 덕목 과거에 몸을 팔았던 기생이라 하더라도 만년에 한 남편만을 섬기면서 정조를 지키면 그 동안의 기생생활도 거리낌이 없다고 할 수 있고, 정숙한 부인이라 하더라도 머리털 희어서 정조를 잃게 되면 반생의 깨끗한 고절(高節)도 모두 허사가 된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 정조를 지키려다 왜인이나 호인에게 죽임을 당한 많은 여인이 있는가 하면, 정조를 못 지켜 자살한 색정으로 신세망친 여자 간혹 음기를 많이 타고난 여성은 남편의 사랑만으로 부족해 외정(外情)을 두게 되는데, 이름에서도 보면 그런 것을 알 수 있다.58년 戊戌생인 김모 여인은 필자와 동갑인 나이로 외모에 무척이나 신경 쓰고 다니는 거에 비해 그리 호감이 가는 인상은 아니다.눈에 가득한 도화 끼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천박함을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짙은 아이세도우가 밤거리의 고구려 성곽, 페르시아 유적과 닮았다 고대 서아시아 문명서 기술 전래 가능성 고구려의 우수한 성곽축조 기술이 4세기 전후 서아시아 사산조 페르시아에서 전래됐을 가능성이 국내 최초로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그동안 고구려 성곽을 자체 발생으로 보는 북한 학계 이론에 정면 배치되는 것은 물론, 저조한 연구 실정에 머물러 있는 국내학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본보 실크로드 특별취재팀은 지난 7~8월 이란을 중심으로 서아시아 기획취재를 통해 기원 후 4세기에 융성했던 사산조 페르시아 유적지에서 고구려 성곽 축조기법의 원류를 밝혀줄 확고한 실마리를 국내 찬란한 동방문명 꽃피운 영광과 자부심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라고 했던가. 그래서 이웃과 접촉하고 새로운 이웃을 찾아 나선지 수천 년. 그 결과 천지사방에 길이 생겼다. 길은 저마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그 목적은 분화와 통합의 과정에서 수시로 변한다. 어제의 침략길은 오늘의 우호길이 되고, 어제의 국경로는 오늘의 교역길이 되기도 한다. 희노애락을 겪는 인간처럼 길도 흥망성쇠의 생명을 가진다. 인류의 역사에 필적하는 길은 무엇인가. 서슴없이 '실크로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대다수가 그들의 문명을 공유하고 전파하며 발전 사주학의 교훈 인간은 자신의 장래에 대해 많은 불안과 동시에 많은 희망을 품고 산다.이것은 인간 사회가 형성된 이래 지금까지 늘 대두된 것으로, 오늘날에는 물론 앞으로 문화가 더욱 발달한 미래에도 영원히 인간의 명제로 남게 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불교도는 혜존의 교훈을,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지를 신앙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이와 마찬가지로 운명에서도 옛 현자의 가르 절망은 행복의 밑거름 술에 찌들고 자학으로 찌들었던 심신을 달래느라 한동안 공부에만 매달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차츰 정신이 회복되어 경제적 형편이 나아갈 즈음 운명의 가르침에 새삼 압도되어 더욱 공부에 전념하였다.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주 명리학에 대운이란 것이 있다. 이 대운은 십년을 주기로 찾아오는 운명의 기운을 말하는데 사람은 이름에 나타난 운명 때문에 필자가 단골로 다니는 간이주점의 박여사는 육십 평생을 온갖 세상의 시련을 혼자서 다 짊어지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센 팔자의 여인네였다. 42년 壬午생 박두나 여사님의 인생 여정을 보면, 그녀의 말처럼 흔히 소설 열권을 쓰고도 남는다 할 정도로 험난한 세월을 말하고 있는데 특히 이름에서 조차 그간의 세월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8궁이 상부살(喪夫殺)의 특징 평소 후덕하고 풍후한 인자한 모습만 보다 갑자기 변해버린 노마님의 표정에 그간 건강에 문제가 생겼나 염려되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어떻게 된 사람이 변덕이 심해 종잡을 수가 없는데다 거기다 지 남편까지 우습게 여기니 내 속이, 속이 아니라우." 순간 며느님으로 인한 심적 고통이 말도 못하게 크구나 싶었다. 혼인 전 필자의 말을 듣지 않은걸 뼈 며느리 때문에 사람은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봄기운처럼 따뜻한 사람은 남에게 덕을 베풀어 봄 햇살을 받아 만물이 소생하듯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래서 복을 받게 된다. 그러나 쌀쌀한 겨울 기운처럼 냉랭한 사람은 남에게 인색하게 굴어 겨울 날씨가 만물을 얼어 죽게 만들 듯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으니 그로인해 복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정이 넘쳐흘러야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502503504505506507508509510다음다음다음끝끝 더보기